"옛날 국밥"
"옥계 국밥"
"22년 전통 원조 옛날국밥"
"옥계 원조옛날국밥"
국! 밥!
오빠랑 한 번씩 저녁에 국밥을 먹고 싶으면 달려가는 곳이에요
입맛 까칠한 오빠도 좋아하는 국밥집이에요
밥만 먹으러 와도 좋은데 국밥에 소주 한 잔:)
"22년 전통 원조 옛날국밥"
"옥계 원조옛날국밥"
열다 9:00
닫다 1:00
쉬는 날 매월 첫째 셋째 목요일
주차는 가게 앞에도 가능하지만 저희는 걸어갔어요
(소주 한 잔 하기 위해서ㅎㅎ)
국밥에는 소주죠?
기본 반찬이랑 개인 취향 따라 넣어 먹을 수 있는 다데기랑 청양고추
반찬이 부족하면 셀프 코너에 가서 가져오시면 돼요!
네이버에는 쉬는 날이 표시 안 되어 있는데
가게 입구에 붙어져 있어요!
그리고 국밥 포장돼요!
예전에 집에서 술 한잔 하려고 오빠가 술국이라고 포장해온 적 있는데
술국이 뭐지? 했는데
술국은 술국이라고.. 뭔말인지..ㅋㅋ
그냥 국밥 2인분이 술국인 거 같더라구요(해장술 느낌?)
여기 술국은 좀 맵더라구요
(그때는 제가 매운 게 안 땡길 때라서 안 좋아 했는데!!!)
지금은 다시먹으면 좋아할 거 같아요
오빠는 저보다 더맵찔이라서'-';;;
저는 섞어 국밥으로 주문!
여기는 고기양 많이 줘서 좋아요!
저는 내장도 좋아해서 다른 데 가도 거의 모둠 국밥으로 먹어요!
오빠가 국밥 먹는 스타일은 국밥 먼저 먹다가 밥 말아 먹는데
저는 처음부터 밥 말아 먹는 스타일이에요!
밥먼저말고 위에 부추까지 한가득!
그리고 저는 청양고추까지 듬뿍 넣었어요
다데기는 잘못 넣으면 국물이 텁텁해져서 별로 안 좋아해요 ㅎㅎ
이렇게..소주를 한병쯤 비웠나?
저는 먹는 속도가 느려서 국밥이 좀 남은 상태고 오빠는 이미 국밥은 클리어!
술이 아쉬워서 순대를 추가로 주문!
국밥도 맛있는데 순대도 맛있더라구요!
오빠가 회식으로 갔을 때 수육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다고
다음에 수육 먹으러 가자고 ㅎㅎ
다음에 국밥 먹으러 갈 때는 순대 말고 수육 추가 주문해서 한 끼 해결해야겠어요!

주절주절 글 재주 없는 후기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.